일산 호수공원이 좋다고들 이야기는 많이 들었는데...
좋은 시간 보내셨다고 하니 좋네요.

저는 일요일 낮 늦게 15개월된 아들을 등에 업고
근처 국사봉이라는 낮은 산을 탔습니다.

가장 주된 목적은 그 시간만이라도 제 아내에게
자유의 시간을 주고 싶어서였죠.

어쨌거나 아내도 좋아했고, 저도 좋았습니다.
역시 산 공기는 참 좋더군요.

그리고 앞으로 선영 씨가 금요일에 나온다고 하니,
우상 씨의 홀로서기 시대가 마감이 되겠네요. 우상 씨는 참 좋겠다.

요즘 저는 입력누락 자료 찾고 다시 입력하고,
연속간행물 누락본 다시 보내달라고 하느라고 바빴습니다.

덕택에 신착자료가 산더미처럼 쌓여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주 금요일은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으니까, 일단 교육을 진행해야죠.

그럼, 금요일에 뵙겠습니다. 기왕 하는 교육 잘 해 보지요.
읽을 꺼리가 좀 많은데, 모두들 꼭 읽어오시기 바랍니다.

이번에 읽지 않으면 다음번에는 더더욱 읽을 기회가 없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