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과사회이론연구회 소개
진보적이고 민주적인 법문화의 창달을 위해 1987년 초에 결성된 학술연구단체. 구체적인 법현실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법학, 정의로운 규범질서를 추구하는 법학, 대중과 함께하는 법학, 한국 토양에 뿌리를 둔 법학의 건설을 지향하고 있다. 교수,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실무전문가, 대학원생 들이 두루 참여하여 활동하는 "법과사회"이론연구회는 기관지 『법과사회』의 발간을 통해 연구성과를 발표하고 있다.
- 『법과사회』 소개
1989년 부정기간행물로 창간되어 이듬해부터 반년간지로 출간된 『법과사회』는 정치적 민주화의 실현과 사회경제적 부정의의 시정과 타파에 기여하는 법학, 억압적·권위적 법문화를 청산하고 민주적이고 정의로운 규범질서를 모색하는 법학, 대중과 함께하는 법학, 한국의 토양에 뿌리를 둔 법학을 추구해왔다. 사법개혁과 법학교육의 개혁에 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8호에서 `사법개혁의 모색`이란 주제를 특집으로 다루었고, 9호에서는 특집 `법학교육, 개혁이 시급하다`에서 단편적인 법률지식의 전달이나 수험용 법학교육에만 안주하는 법학교육의 문제점을 짚고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11호에서는 법조인 양성제도와 법학교육에 관한 그간의 논의를 총괄한 `법률가 충원제도의 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와, 사법개혁 논의의 물꼬를 튼 변호사 수임료 문제를 다룬 `법률써비스와 변호사 수임료`를 특집으로 실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중국, 미국, 독일 등 각국의 법학교육을 꾸준히 소개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