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일시: 2005년 9월 29일
- 장소: 인권운동사랑방 4층 회의실
- 참석: 김난영, 문재승, 박석진, 범용 (불참: 엄덕수)
2. 모임진행
- 인권운동사랑방 북인권대응팀 박석진 활동가가 이후 계속 북인권자료모임에 결합하기로 함. 북인권대응팀 차원으로 진행하는 학습을 위해 파악한 북인권 관련 단행본 현황을 간략히 설명함
- 이어 재승 씨와 난영 씨가 각각 북인권 관련 미 정부 자료 검색 결과 및 국제인권단체 자료 검색 결과를 보고함. 난영 씨는 김정아 활동가가 검색이 필요한 국제인권단체 현황을 알려주지 않아 자료검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
- 북인권 관련 유엔 자료를 검색한 현황에 대해 범용 활동가가 보고함. 특히 통일부에서 나온 ‘북한인권 국제보고서 편람’을 참조하고, 검색이 중복되지 않기를 제안함. 한편 인권운동사랑방이 기존에 모은 자료도 검토한 후 검색이 중복되지 않기를 바람
- 이후 수집된 자료를 어떻게 모으고 정리할 것인지에 대해 논의를 함
3. 회의결과
- 먼저 북인권과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모아야 할 자료들을 △유엔 △미 국가기구 △국제인권단체로 범주화하여 자료소개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만들기로 함. 유엔 자료는 범용 활동가가 담당하고, 미 국가기구 자료는 재승 씨가 담당하기로 함. 여기서 미 국가기구란 행정부에 국한되지 않고 의회 등 북인권 관련 자료를 생산할만한 국가기구 전체를 포함함
- 북인권 관련 국제인권단체 자료는 난영 씨가 담당하기로 함. 여기에는 애초 엄덕수 선생님이 담당한 국제앰네스티 자료도 포함됨. 이에 따라 국제앰네스티 자료 검색 담당은 난영 씨로 변경됐는데, 이는 엄덕수 선생님이 영어자료 검색에 어려움을 표한 것을 고려하고, 국제인권단체 자료를 좀더 통합적으로 모으기 위한 결정임
- 북인권 관련 단행본 현황 보고서는 석진 활동가가 작성하기로 함. 보고서란 말에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말고, 자료 소개를 중심으로 현황을 작성하는 것으로 함
- 일단 이후 2주 동안 자료 검색 및 보고서 작성에 최대한 노력한 후, 다음번 모임에서 상황을 점검하기로 함. 이와 별도로 주제별 자료 수집은 계속 진행하기로 함. 식량권 문제(난영 담당), 핵이용․에너지 문제(범용 담당), 경제개혁․빈곤 문제(재승 담당), 유일지도체제․선군정치 등 통치형태(덕수 담당)
- 끝으로 보수와 진보를 망라하여 국내단체(혹은 사이트)별로 북인권 자료 생산 현황을 파악할 필요성이 제기됨. 예를 들어 시대정신은 보수를 대표하여 다양한 연구물들을 내놓고 있으며, 좋은벗들은 인도주의적 관점에서 단행본 및 정기소식지를 매고 있음. 이에 대해 엄덕수 선생님이 현황 파악 및 보고서 작성이 가능한지 확인하기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