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일시: 2005년 12월 8일
- 장소: 인권운동사랑방 4층 회의실
- 참석: 김난영, 문재승, 범용, 엄덕수
2. 모임진행
- 제6차 회의에는 오랜만에 성원 모두가 참석함. 김난영, 문재승, 범용이 애초 예정시각보다 약 30분 정도 회의를 늦게 시작했고, 회의시작 후 곧바로 엄덕수 선생님이 참석했음. 회의 전에 「북인권 자료찾기 보고서 1 - 유엔기구와 북인권 자료」 및 「북인권 자료찾기 보고서 2 - 미 국가기관과 북인권 자료」를 완성해서,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정보자료 자원활동가 게시판에 올려 놓음
- 먼저 난영 씨가 맡기로 했던 국제인권단체 부분을 재승 씨와 범용이 나누어 맡기로 한 것을 보고함. 난영 씨는 식량권 문제와 관련한 자료수집에 집중하기로 했음. 난영 씨는 좋은벗들 홈페이지에 ‘식량권’ 코너가 별도로 있는 것만을 확인했다고 보고함. 이에 식량권 문제와 관련해서는 유엔전문기구 식량농업기구(FAO,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www.fao.org), 국제인권단체인 푸드퍼스트(FOOD FIRST - Institute for Food and Development Policy, www.foodfirst.org) 등의 자료를 검색해 볼 것을 권함. 아울러 환경단체 쪽 자료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이야기함
- 이어 재승 씨가 맡기로 한 경제개혁 관련 부분에 대한 보고를 들음. 재승 씨는 경제개혁을 제도적 측면에서 다룬 글은 많지만, 그에 따른 효과나 영향에 대한 실태조사 자료를 찾을 수 없다고 보고함. 이에 따라 실태조사까지 자료를 찾을 수 없더라도, 경제개혁을 몇 가지로 범주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다음번 회의 때까지 경제개혁과 관련해 범주를 나누고 제도개혁을 다룬 자료들이라도 목록을 정리해 오기로 함
- 애초 범용이 맡기로 했던 에너지권리 부분은 일단 당분간 보류하기로 함. 지난달 30일 열렸던 북인권 워크샵에 한 꼭지로 이미 다루어져 자료수집의 시급성이 떨어졌으며, 국제인권단체 관련 자료 수집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임. 국제인권단체는 일단 국제앰네스티, 휴먼라이츠워치, 프리덤하우스, 국경없는인권회, 미 북인권위원회, 미 난민이민위원회를 기본으로 하고, 휴먼라이츠인터넷, 캐나다 인권센터, 미 국립 민주주의기금 등을 참조하기로 함. 국제앰네스티, 휴먼라이츠워치, 프리덤하우스 북인권 자료는 범용이, 국경없는인권회, 미 북인권위원회, 미 난민이민위원회 북인권 자료는 재승 씨가 수집하기로 함
- 한편 엄 선생님이 EU 쪽에 해마다 북인권 세미나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달하였고, 다음 회의 때까지 이에 대한 보다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 오기로 함
3. 다음회의
- 2005년 12월 11일(목) 저녁 7시 인권운동사랑방
※ 이날 회의는 올해의 마지막임을 감안해 일찍 회의를 마무리하고 간단히 뒷풀이를 하기로 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