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운동사랑방 지금, 사랑방은...

지금, 사랑방은..

비정규여성노동자들이 희망으로 우뚝 섭니다

8/24(금) 여성비정규 4사 공동투쟁 선포와 문학이 어우러진 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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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사랑방

두달 가까이 계속되고 이랜드 투쟁을 지켜보고 함께하면서,
해고 아니면 외주 전환에 몸서리치고 있는 여성들의 소식을 들으면서,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현실이,
그녀들의 처절하고도 용기있는 인간선언이,
많은 이들의 가슴에 깊은 자욱을 남겼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번 금요일이 기륭전자 투쟁 2주년을 맞는 날이라고 해요.
이날을 기륭만의 날이 아니라,
비정규 여성노동자들의 권리를 얻어내는 날로 만들기 위해
여성노동자들이 함께 모인대요.
그 얘기를 듣자마자 얼마나 마음이 벅차오르던지요...

이 소식을 주변 분들에게 널리 널리 알려주세요.
작은 피켓, 작은 깃발 하나라도 만들어 24일 기륭전자 앞으로 모여보면 어떨까요?

2007년08월21일 13:1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