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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권영화제 4일째 성황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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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인권영화제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습니다. 인권영화제 셋째날인 20일까지 상영작을 관람한 관객은 연인원 2천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특히 20일(일요일) ‘소수자의 날’에 상영된 ‘우리학교’에 대한 관심은 서울아트씨네마 3백 좌석을 가득 채우고도 남아 1백여 명의 관객은 아쉬운 마음으로 다음 기회를 약속했습니다. 감독과의 대회를 비롯해 관련 운동진영의 활동가를 초청해 이루어진 ‘대화’ 자리에는 인권현안에 관한 뜨거운 관심과 공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아트씨네마에는 지난 1년간 평택 대추리에서 자행된 국가폭력을 기록한 사진전이 전시되고 있으며, 평화의 잔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국가보안법으로 구속, 수감된 이시우 씨 석방을 위한 선전전과 서명전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인 24일은 ‘반전평화의 날’로 정하고 관련된 영화를 집중적으로 상영하며 만든 이와 활동가들과 함께 대화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날 상영되는 작품은 12:00 조각난 이라크/ 2:10 내 사랑 블레인/ 4:10 땅, 비, 불: 와하까 보고서, 전쟁 기지 필요 없다/ 6:00 황새울 방송국 들소리 <비>입니다. 이중 <조각난 이라크><내 사랑 블레인><땅, 비, 불 : 와하까 보고서><전쟁기지 필요 없다> 상영 후 이라크 반전운동, 팔레스타인 평화운동, 반미군기지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활동가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또한 이날 저녁 7시에는 폐막식이 진행됩니다. 특히 폐막식에는 올해의 인권영화상 수상, 아카펠라 공연, 우주인권차력단의 멋진 쑈가 펼쳐진 후 올해의 인권영화상이 상영 됩니다.

지금 제11회 인권영화제가 상영되고 있는 서울아트씨네마로 오세요~.

<상영일정>

5. 21.(월)
01:00이야기해 봅시다47m
02:00그림의 떡28m
새끼 여우28m
03:10전쟁 주문 받습니다 ∙86m
05:10192-399: 더불어 사는 집 이야기 ∙134m
07:50Out: 이반 검열 두 번째 이야기 ∙110m


5. 22.(화)
01:00황새울 방송국 들소리 <비>30m
강요된 미래 그리고 개방 <비>30m
02:20어부로 살고 싶다 -살기 위하여 - ∙75m
04:10멋진 그녀들 ∙62m
06:00탐보그란데: 망고, 살인, 광산 ∙85m
08:00 에도시의 노래 ∙85m


5. 23.(수)
01:00 레오 N이라는 사람87m
02:40 사랑의 정치68m
04:00 소똥73m
05:30 블랙 골드78m
07:00 파산의 기술 記述 ∙61m
08:30 할매꽃97m


5. 24.(목) - “반전 평화의 날”
12:00조각난 이라크 ∙94m
02:10내 사랑 블레인 ∙84m
04:10땅, 비, 불: 와하까 보고서30m
전쟁 기지 필요 없다 ∙46m
06:00황새울 방송국 들소리 <비>∙30m
07:00폐막식
올해의 인권영화상 상영


2007년05월21일 16:1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