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빈곤의 시대, 가난한 이들의 행진이 시작됐다 | ||||||||
| 빈곤을 확산하는 한미FTA 저지, 민중생존권 쟁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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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운동사랑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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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인정하듯이 빈곤의 시대가 도래했다. 빈곤한 민중이 눈덩이처럼 늘어나고 있으나 그 반대편에 있는 부유층의 재산과 권력 역시 해일처럼 늘어나는 불평등의 시대가 찾아온 것이다. 한국에서 21세기는 빈곤과 함께 왔다. 어렸을 때 교과서에서 가르쳤던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다’는 가치는 사실상 거짓이 돼 버렸다. 이미 빈곤층의 대다수는 일하는 빈곤층이다. 그들의 노동강도는 상상을 초월한다. 열심히 노동하는 사람일수록 그에 비례해서 빈곤해지는 이 시대는 분명 불의한 시대다. 그리고, 이 불의한 시대는 단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시대를 타고 이어지며 ‘대를 이어 가난한 민중의 시대’, ‘세대를 넘어 부유한 특권층의 시대’를 열고 있다. 하나의 나라에 두 개의 국민이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빈곤은 치료 불가능한 것인가. 그것은 운명일 뿐인가. 단연코 그렇지 않다. 이 빈곤의 조장세력은 신자유주의 세계화를 등에 업고 민중을 협박하여, 민중에게서 모든 권리를 앗아간 자본과 수구세력들이다. 그리고, 이들에 맞서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했던 민중들을 탄압한 것은 바로 노무현 정권이다. 자본과 수구세력, 그리고 노무현 정권은 함께 힘을 합쳐 빈곤과 양극화를 조장한 세력들이다. 다가오는 한미FTA는 이미 실패한 노무현 정권과 수구세력이 마지막으로 민중에게 주려고 하는 악몽이다. 우리는 노무현 정권이 더 이상 민중의 삶을 파탄내는 것을 막고 조용히 하야할 수 있도록 한미 FTA저지의 전선을 쳐야 한다. 언제나 그랬듯이 누구도 우리의 권리를 대신해주지 않았다. 2006년 빈민대회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가장 큰 희생자인 빈민들이 자신의 존재와 권리를 세상에 알리는 장이다. 빈곤에 맞서 투쟁하는 빈민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에 연대하려는 많은 사람과 단체가 있다는 것은 이 투쟁에 아직 동참하지 못한 많은 빈민들, 그리고 나날이 빈곤화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는 또 다른 민중들에게도 큰 용기를 줄 것이다. 항상 그랬듯이 민중은 저항으로서 자신의 권리를 찾아야 한다. 노점상, 철거민, 비정규 노동자, 장애인, 수급자, 노숙인 등 빈곤으로 고통 받는 모든 이들이 함께 어깨 걸고 투쟁하여, 세상을 움직일 수 있는 2006년 전국빈민대회를 연대의 힘으로 힘차게 전개하자! 11월 8일 오후1시 서울역 빈민대회 7대 요구 1 행정대집행법 개악저지, 경비업법 전면개정, 용역깡패 해체 2 세입자 주거권 보장, 투기성개발중단, 주거기본권 쟁취 3 최저생계비 현실화, 기초법 전면개정 4 무상의료무상교육 실현, 사회공공성 쟁취 5 국방예산 증액반대, 사회복지예산 확충 6 최저임금, 비정규직 철폐, 생활임금 쟁취 7 강제철거, 노점탄압 중단, 민중생존권 쟁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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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11월07일 21:23: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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