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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 탱탱'볼 굴리기
11/3 학생의날 맞이, 학생인권 업그레이드 가을운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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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학생의 날 맞이 학생인권 Up그레이드 가을운동회

‘학생인권 탱탱’볼 굴리기

전국 청소년의 목소리를 싣고
데굴데굴 교육부로 굴러가는 ‘학생인권 탱탱볼’~!!




[1] 기획 취지 - 2006년 학생인권을 ‘탱탱‘하게!!

- 11월 3일은 77돌을 맞는 학생의 날입니다. 학생의 날은 학생들을 위한 날인 동시에 학생들이 옳은 것을 위해 싸운 것을 기념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 2006년 오늘 학생들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위해 싸우고 있을까요? 바로 청소년이 인간으로서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받는 학교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군림하지 않는 학교, 폭력이 없는 학교, 자유를 억압하지 않는 학교, 입시억압으로부터 숨통을 틜 수 있는 학교, 교사와 학생이 인간으로서 동등하게 교육의 식탁에 둘러앉는 학교’는 아직도 실현되지 못한 청소년의 꿈입니다.

- 특히 올해는 두발자유, 체벌금지, 학생회법제화, 차별금지 등이 담겨 있는 ‘학생인권법안’(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되어 있고 학생들의 인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이번 학생의 날도 ‘공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아래 네트워크)는 학생의 날을 맞아 전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교육부에 직접 전달하는 ‘학생인권 탱탱 볼’ 굴리기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2] 준비 과정 - 청소년의 목소리를 조직하라!!

○ 전국에 스티커 배포하기

- 네트워크는 10월부터 전국 청소년들과 관련 단체, 교사들에게 저희가 만든 스티커를 배포하고,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모아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학생의 날을 전후하여 열리는 빵빵한 행사보다 더 중요한 것이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의 인권 현실을 되돌아보고 학생인권 보장을 교육부에 요구하는 ‘과정’이라고 봤기 때문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교사와 학생이 학생인권에 대해 진지하게 얘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 발로 찾아가기

- 네트워크 차원에서도 동대문 등 청소년들이 모인 거리로 직접 찾아가 스티커를 배포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인천의 청소년 행사 장소, 또 2일에는 서울 행당중학교 하굣길에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습니다.


○ 스티커 다시 모으기

- 그 결과 대구, 울산, 밀양, 군포, 수원, 인천, 성남, 전주, 서울 등 다양한 곳의 청소년들이 교육부에 보내는 메시지를 적어 네트워크로 보내주었습니다. 인천과 밀양의 초등학교 어린이들도 교육부에 보내는 메시지를 직접 적어 주었습니다. 1천부 가량이 현재까지 도착했고 시간이 촉박하여 아직까지 도착하지 못한 스티커도 많이 있습니다.


[3] 11.3 사전 행사 - 학교로 찾아가자!!

○ 언제: 3일(금) 오전 8시 - 8시반
○ 어디서: 양화중학교 앞 (문래역 4번출구)

- 등교시간을 이용하여 학생인권 캠페인을 진행하고 청소년들의 요구를 직접 모아내는 행사를 벌입니다. 왜 양화중학교 앞이냐구요? 양화중학교는 체벌, 강제이발 등 학생인권 침해로 청소년들의 불만이 높은 학교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청소년들이 교육부에 하고 싶은 얘기도 많을 것입니다.


[4] 11.3 본 행사 (1) 학생인권 탱탱볼 굴리기

○ 언제 : 3일 낮 4시~5시반
○ 어디에서 어디까지: 명동성당~시청~광화문
○ 어떻게: 가을운동회 분위기로 공굴리고 만국기 휘날리며 행진
지나가는 청소년, 성인들에게 요구 전하기


- 전국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스티커를 붙인 커다란 공 2개를 굴리면서, 만국기처럼 청소년들의 요구가 대롱대롱 달린 줄을 붙잡고 깃발을 휘날리며 시내 거리를 행진합니다. 청소년의 힘으로 학생인권법안을 통과시키자는 목소리를 드높입니다.


[5] 11.3 본 행사 (2) 교육부 앞 기자회견과 퍼포먼스

○ 언제 : 3일 낮 5시반
○ 어디에서 : 교육부(정부종합청사 후문)
○ 어떻게: 행사 취지와 청소년의 목소리를 알리는 기자회견
‘개념없는’교육부 넘어뜨리는 탱탱볼 퍼포먼스

- 행진을 마친 뒤에는 교육부 후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간단한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또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담긴 스티커를 교육부에 직접 전달합니다.


* 많은 관심과 취재 부탁드립니다.(끝)





2006년11월02일 22:36:31